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최근 제주적십자사 나눔홀에서 도내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무료로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지식 보급을 통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아이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응급처치 강사 지도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응급처치 필요성과 연령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및 상황별 어린이 응급처치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강습에 참가한 실습생은 “시설을 이용하는 아이들을 위해 꼭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무료로 진행되어 부담이 덜하고 교육내용이 유익하여 많은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