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진흥재단 제주문화유산돌봄센터(센터장 강만관)는 지난 30일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제주애덕의집 거주인들과 함께 비양도에서 소중한 국가유산을 지키는 특별한 클린 워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 ‘애덕 나눔의집 17호점’으로 현판식을 한 이후 재능기부를 실천하는 행사로 제주애덕의집 거주인 10여 명과 문화유산돌봄센터 직원, 국가 유산 지킴이들이 참여하여 국가유산인 비양도 호니토 주변 환경 정화 활동에 힘을 보탰다.
제주애덕의 집은 중증 정신지체 장애인을 위한 생활 시설로 이번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이 직접 국가유산 보호에 참여하며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비양도 호니토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국가유산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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