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삼문학상은 전년도 발행 시집 중 박재삼 시인의 문학정신에 부합하고 한국 문학 발전에 이바지할 시집 1권을 선정해 시상한다.
장석남 시인은 "박재삼 시인이 '울음이 타는 가을강'을 절절하게 노래했다면 남 시인이 노래한 '구례의 어느 숨죽인 울음'은 그 강을 닮았으며 서정도 박재삼 시인과 닮았다"고 평가했다.
행사 첫날에는 전국 초·중·고교생과 일반인들이 참여해 박재삼의 시 세계를 떠올리며 창의력을 펼칠 수 있는 백일장이 열리고 둘째 날에는 시상식을 포함해 경연, 공연, 문학특강 등이 이어진다.
한편, 3회째를 맞는 박재삼 시 창작노래 경연대회는 시에 멜로디를 입혀 노랫말로 재해석하는 대회로 음악과 시의 결합이라는 독특한 예술 장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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