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아열대과수의 재배 확대와 주력 작목화를 위해 기존 하우스에서도 재배가 가능한 제주형 저수고 바나나 품종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기존 하우스 시설에 재배가 가능한 저수고 품종 개발에 나섰다.
올해는 선발된 유망 품종에 방사선을 처리해 새로운 변이 개체를 창출하고 품종화를 위한 연구에 본격 착수한다.
이현주 농업연구사는 "제주형 저수고 바나나 품종이 개발되면, 기존 하우스 시설을 활용한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 부담을 최소화하고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품종 #개발 #바나나 #저수 #재배 #가능 #하우스 #시설 #유망 #선발 #어려워 #제주형 #본격 #농업기술원 #재배기술 #조기 #보급 #도입 #신속히 #방사선 #작물 #개체 #등록 #유류비 #매뉴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