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6월 4일 재난구호용으로 보관중이던 응급구호품세트를 일발구호로 전환, 도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응급구호품 199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긴급구호세트는 담요, 운동복,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노숙자 쉼터, 이주여성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제주시희망원 및 평화양로원 등에 지원했다.
정태근 회장은 "도내 취약계층에게 긴급구호세트가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적십자사는 재난상황뿐만 아니라 평시에도 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과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재난피해이재민들을 신속하게 구호하기 위한 비상 구호 물품들을 항상 비치하는 한편 재난 긴급대응팀을 편성 운영하여 항시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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