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기센터, 불법 소각 방지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 2025.06.09 10:28
  • 5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농기센터, 불법 소각 방지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SUMMARY . .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는 감귤 간벌, 전정 시기에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줄이고, 이로 인한 화재 및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 안전 처리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고령 농업인 등 농작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파쇄작업단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전정가지를 파쇄해 주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의 경우 123농가 42.1ha에 대해 실시해 농업인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는 평가와 함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의 경우 농작업 취약계층인 고령 농업인과 독거 여성 농업인으로부터 감귤 파쇄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이 전달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진동협 농업기계화팀장은 "영농부산물 적정 처리는 농업 현장의 안전은 물론,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드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영농부산물 처리방안을 마련해 농업현장의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영농부산물 #파쇄 #안전처리 #농업 #감귤 #처리 #안전 #지원사업 #불법 #고령 #농작업 #적정 #발생 #지원 #임대 #현장 #예방하기 #처리방안 #부담 #가능 #파쇄작업단 #농업기계화팀장 #간벌 #취약계층 #파쇄기

  • 출처 : 제주환경일보

원본 보기

  • 제주환경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