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월드컵 앞둔 울산, 샬럿과 연습경기 5대2 승

  • 2025.06.12 00:00
  • 2일전
  • 경상일보

프로축구 울산HD FC가 ‘별들의 잔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돌풍을 일으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울산은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소속인 샬럿FC의 공식 훈련장인 ‘아트리움 헬스 퍼포먼스 파크’(Atrium Health Performance Park) 1번 피치에서 열린 샬럿과 미국 입성 후 첫 연습 경기에서 5대2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비공개 연습 경기로, 30분씩 3쿼터로 총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됐다.

울산의 상대였던 샬럿은 오는 주말 필라델피아 유니온과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고 부상 우려와 경기 준비 이슈가 있어 최고의 스쿼드로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이로 인해 이청용의 EPL 첫 팀이었던 볼턴 원더러스에서 4년 동안 한솥밥을 먹었던

  • 출처 :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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