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故 임지호 셰프 4주기 애도 "넘넘 그리운 선생님"…'밥정'으로 이어진 각별한 인연
- 2025.06.13 05:15
- 23시간전
- 메디먼트뉴스
SUMMARY . . .
김혜수는 6월 12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임지호 선생님 4주기"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고인이 생전 요리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음식에 대한 깊은 철학만큼이나 사람을 향한 따뜻한 온기가 남달랐던 임지호 셰프의 진심은 김혜수의 마음에도 깊이 각인되었다.
지난 2021년, 고인이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직후 김혜수는 직접 장지를 찾아 준비한 꽃다발과 담배 한 개비를 고인의 묘 앞에 올리며 "많이 그립습니다.
박혜령 감독은 "선생님은 힘든 개인사를 사람을 위한 요리로 극복하신 분"이라며 "사람을 너무 좋아하셨고, 그 그리움을 음식으로 풀어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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