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문순덕)은 청년의 사회적 교류 및 사회적 지원 관계 현황을 성별 비교 분석하고자 '제주지역 청년의 성별 사회적 관계 현황과 시사점' Jewfri Brief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무조정실에서 구축한 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 원자료를 제주 청년(19~34세) 대상으로 재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제주 청년의 사회적 교류 현황 분석 결과, 제주 은둔생활 청년(19~34세) 비율은 4.5%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조사에 따르면, 청년들의 은둔생활 계기는 취업 어려움, 대학 진학 실패, 우울함, 인간관계 어려움 등으로 남녀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주 은둔생활 청년 중 여성은 6.8%로 남성(2.5%)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