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장기입원 사례 관리 및 재가의료급여사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인 삼성합천병원, 합천고려요양병원을 방문하여 관계자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작년 7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재가의료급여사업은 31일 이상 장기입원한 의료급여수급자 중 의료적 필요도가 낮으나 사회·정신적 요인으로 퇴원이 어려운 이들을 대상으로 의료·돌봄·식사·이동지원 등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재가의료급여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연계 강화를 위한 장기입원 사례관리 대상자들의 재가의료급여서비스 연계 방안 및 2025년 의료급여제도 개편내용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합천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의료기관 간담회를 통해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의료 급여수급자가 퇴원 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가 의료급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안정적으로 재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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