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16일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치매예방·관리 성과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준혁 제주도 광역치매센터장(제주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제주도는 지난 18년간 ▲6개 치매안심센터와 4개 분소 운영 ▲치매쉼터·인지강화교실·예방교실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 ▲치매환자 가족 지원(조호물품·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파트너 2만 5,000여 명 양성 ▲안심약국 100개소 지정·안심마을 운영 등 지역밀착형 치매안전망 구축을 통해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앞장서 왔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과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은 제주형 치매관리체계의 우수성과 전국적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맞춤형 치매관리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치매 친화적 사회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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