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가족센터는 최근 시천면 양당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음식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센터는 센터 이용과 접근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을 찾아 봉사활동을 다니며 센터를 알리고 군민 공동체 의식 증진을 위해 봉사단을 결성했다.
이날 한 어르신은 "마을까지 직접 찾아와 따듯한 마음이 담긴 식사를 대접받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권역별로 마을에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3곳 더 실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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