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폭염 대응 축산농가 주요시설 점검

  • 2025.07.07 10:20
  • 1일전
  • 제주환경일보

서귀포시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산농가 및 주요시설 사전 현장점검을 7월 7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 현장점검 대상은 주요 축산사업장 800개소이며, 여름철 폭염에 대응한 냉방(환기)시설, 전기(소방)시설, 급배수시설을 비롯해, 태풍에 대비 축사, 가축분뇨처리시설 등 호우․강풍에 취약한 주요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현장점검 실시한다.

특히, ASF(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방역 상황실 근무와 연계, 가축질병 예방은 물론 재해피해 최소화를 위한 업무 환경을 구축, 자연재난 취약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점검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기상특보 발령 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재해별 행동 요령을 적기에 전파하고, 축산 피해 발생 시 피해사항을 신속하게 확인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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