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사랑원, 하계 프로그램 '썸머 요트' 성료

사회복지법인 브니엘(대표이사 윤덕기) 서귀포시사랑원(원장 류영수)은 지난 7월 4일, 여름 무더위를 이겨내고 심리⦁정서적 활력 회복을 위한 2025년 서귀포시사랑원 하계 프로그램 '썸머 요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활인 34명과 실무자 13명, 총 47명이 함께한 '썸머 요트'는 바다와 자연 속에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에너지와 용기를 얻는 시간으로 구성,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도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 여정이 되었다.

즉석 낚시 체험에서는 물고기를 잡으려는 생활인의 진지한 눈빛과, 한 마리를 낚았을 때 터진 환호성이 요트 위를 가득 채웠다.

어린왕자 감귤밭 고수한 대표는 입장료 및 음료 포함 약 70만 원 상당 후원으로 제공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가 프로그램에 깊은 울림을 더했다.

서귀포시사랑원 류영수 원장은 "2025년 서귀포시사랑원 하계 프로그램 '썸머 요트'는 생활인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주체로서 한 걸음 내딛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자연과 바다, 그리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