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이혼 후 둘째 임신 고백 "배아 폐기 못 해…모든 책임 내가 안고 갈 것"

  • 2025.07.08 15:06
  • 9시간전
  • 메디먼트뉴스
이시영, 이혼 후 둘째 임신 고백 "배아 폐기 못 해…모든 책임 내가 안고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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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43)이 이혼 후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직접 고백하며, 배아 폐기를 앞두고 내린 어려운 결정이었음을 밝혔다.

그녀는 "그렇게 모든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갈 즈음 공교롭게도 배아 냉동 보관 5년의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택을 해야 하는 시간이 왔고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받는 결정을 제가 직접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저는 늘 아이를 바라왔고, 정윤이를 통해 느꼈던 후회를 다시는 반복하고 싶지 않았으며, 제 손으로 보관 기간이 다 되어 가는 배아를 도저히 폐기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앞서 마이데일리는 이시영과 전 남편이 2018년 첫째 아이를 낳은 이후 정자와 난자를 보관했고, 최대 보관 기간인 5년이 다가오는 시점에 마지막으로 배아 폐기를 앞두고 이식을 결정해 임신에 성공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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