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대양면(면장 박수영)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경보 속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고, 마을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7월 3일부터 3일간 대양면 28개 전(全) 경로당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장시간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고령층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의 냉방기기 작동 상태, 실내 환경, 위생 상태 등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경로당을 이용 중인 어르신들에게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외부 활동 자제, 실내 적정 온도 유지 등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필요 시 건강취약자에 대한 응급조치 체계를 즉시 연계할 수 있도록 면사무소와의 연락체계도 다시 확인했다.
박수영 대양면장은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자주 찾아 소통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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