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보육 현장에 MZ 세대 원장이 취임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최근 김해시 대동면, 활천동 소재 어린이집에 30대와 20대 후반의 MZ세대 원장이 취임해 SNS를 활용한 학부모와의 소통 등 젊은 세대 특유의 소통 방식으로 아이들과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대동어린이집 고아영 원장(35)은 “보육은 단순한 돌봄이 아니라 아이들의 삶을 함께 만들어가는 일인 만큼 진지하게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젊은 원장들의 새로운 시도와 함께 숙련된 경험을 가진 원장들은 안정적인 보육 철학을 갖고 있어 김해시 보육 현장이 세대 간 조화 속에 다양성과 선택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고 분석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보육 현장에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흐름은 매우 긍정적이며 건강한 변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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