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경찰서 기초질서 확립 위한 민경 합동순찰 실시

함안경찰서(서장 성백섭)은 지난 15일 가야읍 장날을 맞아 전통시장 및 가야"아라길 공원"을 중심으로 '국민 안전의 첫걸음, 생활 속 기초질' 확립을 위한 民警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에는 함안경찰을 비롯하여 자율방범연합대, 외국인자율방범대, 반려견 순찰대, 우리동네 안심순찰대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표적인 국민 불편 및 공공질서 저해 행위인 ▲음주소란 ▲쓰레기 투기 ▲광고물 무단부착 ▲무전취식 등 생활 속 기초질서를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간의 집중 단속에 앞서 7∼8월은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기초질서 준수를 유도함과 동시에 지자체와 협업, 환경 개선도 병행할 예정이다.

함안서 관계자는 "일상 생활 주변 공동체 신뢰를 저해하는 생활질서 미준수 관행을 개선하여 기초질서 준수 분위기 조성으로 군민의 행복 사회 견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