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수확한 옥수수 기부

  • 2025.07.20 15:45
  • 5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함양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수확한 옥수수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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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계절근로자 지원센터에서 생활 중인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직접 재배한 옥수수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마을주민 등 공동체와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텃밭에서 수확한 옥수수 약 60kg(4박스 상당)을 인근 죽장마을과 휴먼시아아파트 경로당에 기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리 잡아가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근로자와 지역사회가 조화를 이루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 계절근로자 지원센터(운영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는 농촌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8개월간 기숙사에서 체류하면서 안정적으로 농작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거주 환경개선과 지역사회와의 조화로운 정착을 지원하는 인력 전담 지원 창구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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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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