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월고 3학년 김희연이 전국체전 롤러 여자 고등부에서 제외 1만m 금메달과 5000m 포인트 동메달을 차지했다.
주사 치료가 너무 아파서 울면서 맞았다"며 "단체전 출전도 어려워지고, 함께 운동하는 친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커서 회복 뒤에는 정말 죽을 힘을 다해 훈련했다"고 밝혔다.
또 "막판 스퍼트를 크게 치고 나가 압도적인 1등을 하고 싶었는데 잘 안돼 아쉽지만, 늘 순위권 밖이었던 5000m포인트 경기에서도 동메달을 목에 걸게 돼 기쁘다"며 "주종목이 아니라 전략이나 준비가 부족했지만 결과가 나와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
김희연은 "실수할 때마다 힘들어하고 일희일비하는 편인데, 코치님이 6년째 멘탈을 관리해주고 있다"며 "울산에는 실업팀도 없고 기술 훈련 환경도 부족한데, 코치님이 배울 기회를 만들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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