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마리면은 벼 재배 농가의 병해충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작황을 돕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벼 병해충 1차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이번 방제는 총 367.56ha(헥타르·1ha는 1만㎡) 365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일에는 고학리 전역과 대동리 및 하고리 일부 지역, 21일에는 마리면 전역에 항공방제가 이루어졌다.
또한, 양봉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리면은 방제 5일 전부터 유선 및 문자로 벌통 격리 등을 안내했으며, 벌 활동이 적은 오전 8시 이전, 오후 3시 이후 시간대에 방제를 집중하여 생태 피해를 최소화했다.
한편, 2차 항공방제는 오는 8월 5일부터 15일 사이에 계획되어 있으며, 마리면은 기상 상황, 병해충 발생 밀도 및 작황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일정과 대상 지역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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