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 향토음식 명인·장인·전수자 . 신규 향토음식점 신청 접수

  • 2025.07.28 10:23
  • 17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사라져가는 전통 음식문화를 보전하고 계승할 새로운 명인과 장인을 찾는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8월 4일부터 29일까지 제주 향토음식 명인·장인·전수자와 향토음식점 지정 신규 신청을 접수한다.

명인은 향토음식의 전통성, 조리법, 가치성을 최고 수준으로 갖춰야 하며, 장인은 분야별로 최고 수준의 기능을 보유하고 향토음식 육성발전에 공헌한 사람이 대상이다. 전수자는 명인이나 장인으로부터 기능을 전수받은 사람 중 명인이나 장인의 추천을 받은 자가 선발된다.

제주 향토음식을 주 메뉴로 선보이는 향토음식점도 신규 지정한다. 도내에는 현재 총 61개소의 도 지정 향토음식점이 운영되고 있다.

신청자는 전문가 심의와 현장 심사를 거쳐 12월 제주향토음식육성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지정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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