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대호가 거실에 모래사장을 만드는 상상 초월의 '로망 실현'으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자유로운 인생관과 함께 이어진 그의 '대리만족' 에피소드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대호는 자신의 로망이던 '집 안의 모래사장'을 만들기 위해 무려 20박스의 모래를 쏟아부었다. 이를 본 무지개 회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고, 전현무는 "진짜 악귀 들렸다"며 놀라워했다.
김대호는 "집에 모래사장 만드는 게 숙원"이라며, 과거 세부에서 본 하얀 백사장을 항상 곁에 두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 로망을 위해 두 번째 집을 지을 때부터 보일러 대신 타일을 까는 등 밑 작업을 해왔다며, 오랜 시간 계획해 온 꿈이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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