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강정림)은 다음 달 1일까지 여름방학을 활용하여 서귀포시 관내 23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55명을 대상으로‘제26회 초등토론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실습 중심의 토론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분석적‧논리적‧창의적 사고력과 사회적 갈등에 대한 비판적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총 20시간 동안 6명씩 9개 모둠으로 나뉘어 집중적인 토론 활동에 참여한다.
토론 주제는‘친구는 많을수록 좋다’(ᄒᆞᆫ디모영 토론),‘유튜브는 책보다 더 많은 것을 가르친다’(질문이 있는 토론),‘시간여행이 가능하다면 과거보다 미래가 낫다’(찬반 토론)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토론의 원리와 기법 특강, 단계별 실습, 실전 토론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정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