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문화분과위원회의 의장도시로서 아시아 9개국 24명의 문화정책 실무자를 초청해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도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제주국제연수센터 및 도 일원에서 ‘문화유산 기반의 포용적 성장과 지역 공동체 역량강화’를 주제로 문화정책 역량 강화 국제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에는 총 9개국(방글라데시, 인도, 인도네시아, 라오스, 몽골, 네팔, 필리핀, 베트남, 대만) 24명의 문화정책 실무자들이 참석한다. 제주의 문화정책 사례 공유 및 현장 방문과 함께 전문가 강의 등 다양한 세션을 통해 자국으로 돌아가 적용 및 실행할 수 있는 계획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유네스코 동아시아지역사무소(UNESCO B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