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롯데, 2강 구도 균열 시도

  • 2025.08.05 00:00
  • 5시간전
  • 경상일보

한때 5.5경기까지 벌어졌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2위 LG 트윈스의 승차는 이제 사라졌다.

LG는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3연전을 모두 쓸어 담고 6연승 행진을 내달렸다.

최근 10경기 성적은 9승 1패다.

시즌 초반 압도적인 1위를 달리던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LG는 활화산 같은 타격과 단단한 마운드를 앞세워 만나는 팀마다 승전고를 울린다.

반면 올 시즌에만 두 차례 10연승을 수확하며 거침없이 달렸던 한화는 최근 10경기에서는 4승 1무 5패로 주춤했다.

한화는 59승 3무 38패, 승률 0.608로 여전히 1위를 지킨다. 그러나 이제 LG가 61승 2무 40패, 승률 0.604로 승차 없는 2위로 쫓아왔다.

두 팀은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잠실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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