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전통 수의(壽衣)를 의미하는 '제주 호상옷'을 도 무형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4일 제주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제주지역에서는 수의를 단순한 장례용 의복이 아닌 삶과 죽음을 아우르는 상징적 의복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복식의 구성과 의미, 상징성 등이 고유하게 전해져 왔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제주도는 복식사적 가치, 상징성, 의례문화로서의 의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제주 고유의 전통 의생활 문화를 보전하고 후대에 전승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고종석 세계유산본부장은 "제주 고유의 정체성이 담긴 전통문화를 무형유산으로 지정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제주 호상옷'의 지속가능한 전승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전승자 인정 등 시급한 사항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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