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문화·경제·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한·인도 우호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아밋 쿠마르 대사와 함께 임슨나로 월링(Imsennaro Walling) 주한인도문화원장도 동행해 폭넓은 문화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교동 소재의 오연정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를 통해 ▲밀양시와 주한인도대사관의 요가 행사 공동 개최 ▲인도 전통문화 사절단의 정기적인 밀양 방문을 통한 문화·관광·웰니스 교류 활성화 ▲밀양시와 인도 전통문화를 연계한 웰니스 관광 상품 개발 ▲스마트팜을 포함한 한국과 인도의 농업 교류 ▲요가컬처타운을 활용한 국제 요가 캠프 개최 ▲밀양의 자연과 인도 전통 의학을 접목한 치유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한·인도 교류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했다.
이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요가컬처타운'을 직접 방문한 주한인도대사 일행은 요가와 명상, 아유르베다 등 인도 전통 건강 콘텐츠가 결합한 요가 프로그램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현장을 둘러보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이번 대사의 방문을 통해 '요가'를 매개로 한 양국 간 문화적 이해와 콘텐츠 교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전통과 현대를 잇는 웰니스 관광 중심도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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