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을 활용한 위생 지도·홍보 활동을 오는 14일까지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은 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을 방문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을 조리, 판매하도록 계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달걀을 다량 취급하는 김밥 전문점, 냉면·밀면 전문 음식점, 공항 주변 음식점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업소 30곳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홍보 활동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식품안전 홍보 경험이 풍부한 2명의 소통전담관리원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1:1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 요령, ▲달걀 취급 시 주의사항 및 안전한 김밥 조리법,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점 운영을 위한 안내 자료 배포 등이며, 식중독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