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이 무대가 되는 도시 '2025 광명마당극축제'
- 2025.08.11 11:53
- 2시간전
- 광명지역신문
SUMMARY . . .
시민운동장, 인생플러스센터 앞 광장, 재개발 지역 골목 등 도시 공간 전역을 무대로, 예술가와 시민, 행정이 함께 예술을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통 국악의 멋과 현대 음악의 감성이 어우러진 이들은 국악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이끌어내는 대표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이 작품은 국제결혼과 다문화가정을 소재로, 해학과 풍자를 곁들여 현대 사회의 단면을 깊이 있게 그려낸 인기 마당극으로, 전국 20여 개 지역에서 초청 순회공연이 이어질 만큼 완성도와 흥행성을 인정받고 있다.
광명문화재단 관계자는 "마당극은 단지 과거의 공연 양식이 아니라, 오늘날 문화민주주의와 지역 커뮤니티의 상징이 될 수 있다.
"며 "광명은 그 가능성을 증명해낸 도시이자, 앞으로 '마당극 도시'로서 정체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립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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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광명지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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