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빠르미’로 2025년 첫 벼 수확

  • 2025.08.12 15:43
  • 3시간전
  • 한국농업신문
사천시, ‘빠르미’로 2025년 첫 벼 수확
SUMMARY . . .

이번 수확은 지역에서 가장 이른 벼베기 행사로, 사천시 농업기술센터와 농협, 지역 농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해 수확 작업과 함께 조기재배 과정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에 수확한 농가는 55세의 송주한 씨로, 약 1.2ha 논에 지난 4월 13일 파종, 5월 13일 이앙 후 88일 만에 수확에 성공해 기후변화 대응형 조기재배 가능성을 입증했다.

사천시는 이번 '빠르미' 조기 수확을 계기로 로컬푸드 직거래와 서포농협을 통한 공급 확대에 나서는 한편, 품질 고급화와 생산 안정화를 위한 기술 지원과 보급에도 힘쓸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조기 수확은 농업용수 절감, 온실가스 배출 감소, 노동력 부담 완화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벼 조기재배를 확대해 햅쌀 시장을 선점하고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조기 #수확 #빠르미 #지역 #농업 #작업 #행사 #계기 #본격 #농업용수 #참석 #성공 #88일 #55세 #조기재배 #들어간 #확대 #사천시 #시장 #선점 #조생종 #이른 #농협 #일대 #13일

  • 출처 : 한국농업신문

원본 보기

  • 한국농업신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