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식품 글로벌 성장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호주 대형마트를 순회하며 '진주드림 쌀' 특판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국내 쌀은 해외 쌀보다 단가가 높아 수출 판로 개척이 어려운 품목이지만, 진주드림 쌀은 고품질과 우수한 밥맛으로 현지 소비자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구매율과 수출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행사를 진행한 KNB GLOBAL PTY LTD(대표 김한별)는 국내 무역업과 호주 현지 직영 마트를 운영하며, 행사 현장에서 진주드림 쌀 2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판행사로 기업과 바이어 간 관계가 더욱 돈독해져 수익 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진주시는 쌀뿐만 아니라 수출 가능성이 높은 다양한 농식품 품목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수출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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