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농작물 병해충 중점방제 필요성 강조  

  • 2025.08.12 16:54
  • 3시간전
  • 한국농업신문
전남농기원, 농작물 병해충 중점방제 필요성 강조  
SUMMARY . . .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최근 집중호우 이후 본격적인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벼, 고추, 과수 등 주요 농작물에 병해충 발생이 급증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농가에 철저한 예찰과 예방적 방제를 당부했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이러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벼 주요 비래해충에 대한 예찰 및 방제를 강화해 왔으며, 7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를 '벼 주요 병해충 중점방제 기간'으로 설정, 비래해충과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에 대한 초기 방제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탄저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이 활발하므로, 예방적 살균제 살포와 함께 과원 내 통풍과 배수를 철저히 관리해 포장 환경을 건조하게 유지해야 한다.

박인구 전남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올해는 집중호우 이후 병해충 발생이 예년보다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가에서는 기상 변화와 병해충 예찰 정보를 참고해 적기에 방제하고, 농약 안전사용 수칙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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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한국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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