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단체인 '무나앙상블'은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서귀포시 신천리 바당해녀문화예술센터에서 '2025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방학일기-청소년음악캠프 슈퍼밴드 제주2 캠프'를 개최했다.
캠프 첫날에는 음악놀이형 오리엔테이션, 팀별 합주, 앙상블 이론·실습, '음악으로 나를 표현하기'라는 주제로 뮤지션 특강 작곡과 녹음, 믹싱까지 음악 제작 전 과정을 경험했다.
무나앙상블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단순한 연주 교육이 아니라, 서로의 음악을 존중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경험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음악으로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무나앙상블은 음악을 통해 지역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문화 소외 지역의 음악적 발전을 위해 설립된 문화예술교육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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