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 프릭스가 'e스포츠 월드컵' 배틀그라운드 종목에서 그랜드 파이널 첫 날 치킨을 획득하는 등 맹활약하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이어갔다.
16일 리야드 키디야 e스포츠 아레나에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e스포츠 월드컵'의 'PUBG: 배틀그라운드' 종목 본선 그랜드 파이널 1일차 경기가 열렸다.
그랜드 파이널은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한 16개 팀이 하나의 왕좌를 놓고 겨루는 마지막 단계다. 이틀간 누적 토털 포인트를 바탕으로 순위를 매겨 트로피의 주인을 가린다.
한국 팀 DN 프릭스는 이날 치킨 1회 및 순위 포인트 10점, 킬 포인트 25점을 획득하며 누적 토털 포인트 35점으로 종합 7위에 올랐다. 선두 버투스 프로(52점)와는 17점 차이로, 경기 한번에도 뒤바뀔 수 있는 적은 격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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