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정신질환 당사자의 사회복귀와 자립을 돕는 정신재활 프로그램 「나를 잇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질환 당사자의 회복과 자립,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교육 뿐 아니라 취미·소양 활동을 병행했다.
자기 이해와 일상생활 및 건강관리, 사회기술, 자기결정과 같은 필수적인 교육 외에도 원예치료, 사진 촬영, 요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자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이번 사업을 지원한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이현옥 부센터장은 "정신재활 서비스는 지역사회 안에서 이뤄질 때 지속가능성이 높다"며 "이 프로그램이 당사자의 일상 회복과 지역사회 통합을 실현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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