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KBO리그 10개 구단 사령탑을 차례로 만나 현장 의견을 듣는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KBO에 따르면 류지현 감독은 최근 KBO리그 경기장을 찾아 프로팀 감독들을 만나고 11월 체코, 일본 평가전에 나갈 국가대표 선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프로 감독들과 만남은 주로 경기 시작 전 티타임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류 감독은 각 팀 선수의 몸 상태 등 대표팀 운영에 참고가 될 만한 이야기들을 듣고 11월 평가전과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선수 선발 등에 협조를 구하고 있다.
KBO에 따르면 국가대표팀 감독이 시즌 중에 경기장을 방문해 10개 구단 사령탑과 차례로 면담하며 의견을 교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0개 구단 중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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