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리 일원은 삭막한 옹벽과 조명이 부족해 범죄 취약 구간으로 지적돼 왔다.
이를 통해 학생들과 주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야간 보행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도시 경관도 크게 개선했다.
특히 CCTV와 가로등이 부족했던 지역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주민 불안감을 줄이고 범죄 예방 효과를 높였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달빛거리 조성을 계기로 지속적인 도시경관 정비와 야간 보행환경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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