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꼬꼬무)가 100억대 자산가 한약상 부부의 충격적인 살인 사건을 파헤쳤다. 재산 상속 문제로 친부모를 살해한 패륜 범죄에 에이핑크 박초롱과 배우 최태준, 박호산이 경악과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21일 방송된 '꼬꼬무'는 ‘오버킬의 살인마-강남 대저택 부부 살인 사건’을 다루며 1994년 발생했던 ‘박한상 사건’을 조명했다. 당시 시세 300억 원에 달하는 대저택에서 100억대 자산가 부부가 잔혹하게 살해된 채 발견된 사건이었다.
부부의 시신에서 과도한 살해 행위인 "오버킬’의 흔적이 발견되었고, 친아들 박한상이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르며 충격을 안겼다. 특히, 박한상은 범행을 자백한 후에도 일말의 반성 없이 여자친구와 웃으며 대화하는 등 경악스러운 태도를 보여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