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공갈등 예방과 실질적 역량 강화 기본과정 운영

  • 2025.08.25 10:59
  • 12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공공갈등 주민조정가 양성 기본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집을 통해 선발된 도민 30명이 참여하며, 총 20시간의 기본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공갈등 이해 기초 ▲갈등조정 기법 기본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제주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가 주관하고,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연구센터가 협업 기관으로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혔다. 단국대 연구센터는 2023년 3월 제주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교육생들은 출석률 80% 이상을 충족해야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수료자에게는 ▲10월 심화과정 참여 ▲제주지역 내 공공갈등조정 참관 ▲단국대학교 연계 ‘갈등관리 최고 전문가 자격증’ 취득 과정 지원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제주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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