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관내 20개 마을 768여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우편함 교체 설치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현장 조사부터 전 과정에 참여해 지역 공동체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봉규 남하면 주민자치회장은 "우편함 교체는 작은 변화 같지만,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을 가꿨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하고, 마을 공동체가 활기를 띨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주민들을 위해 기꺼이 함께 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랜 시간 비바람을 맞으며 제 역할을 해 온 우편함들이 새롭게 단장해 주민들에게 더 따뜻한 소식을 전하는 통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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