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첫 가족 체류형 '제주 농어촌 유학', 31가구 최종 선정

  • 2025.09.01 14:45
  • 5시간전
  • 헤드라인제주
제주 첫 가족 체류형 '제주 농어촌 유학', 31가구 최종 선정
SUMMARY . . .

제주 농어촌유학은 소규모학교의 적정 학생 수를 유지 및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제주지역 외 농어촌 이외의 지역에 소재한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이 일정 기간 농어촌 소재 학교로 전학하여 교육활동과 농어촌 생활을 함께 체험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한편,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평대초등학교를 방문해 교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고 이어 유학생 보호자, 마을 이장, 학교운영위원장, 교직원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농어촌유학의 안정적 정착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농어촌유학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주택 발굴과 정주 여건 조성에 나서고 있으며, 2026학년도 본격 운영을 앞두고 이달에는 운영학교를 모집하고 다음 달에는 교육행정협의회를 열어 지자체-교육청 협력을 강화한다.

김광수 교육감은 "농어촌유학은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통해 소규모학교 학생 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지자체와 협력해 정주 여건과 지역 연계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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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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