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조코비치, US오픈 8강행…4강 격돌 기대감

  • 2025.09.02 00:00
  • 8시간전
  • 경상일보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와 노바크 조코비치(7위·세르비아)가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9000만달러·약 1천247억원) 남자 단식 4강 격돌에 1승씩을 남겼다.

알카라스는 8월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8일째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아르튀르 린더크네시(82위·프랑스)를 3대0(7대6“7대3” 6대3 6대4)으로 제압했다.

또 야간 경기로 진행된 조코비치와 얀레나르트 슈트루프(144위·독일)의 경기에서는 조코비치가 3대0(6대3 6대3 6대2)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알카라스와 조코비치는 8강에서 나란히 이길 경우 준결승에서 대결한다. 알카라스의 8강 상대는 이르지 레헤츠카(21위·체코)이며, 조코비치는 테일러 프리츠(4위·미국)와 맞붙는다.

알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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