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올해 '2025년 문화선도산단 공모사업'에 창원국가산단이 선정됨에 따라 '청년공예 오픈스튜디오'를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내 문화예술교육센터에 조성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창원시, 창원문화재단과 함께 청년공예 오픈스튜디오 조성을 위한 설계와 인프라 구축, 교육 프로그램 기획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주차장 1층 공간 일부를 리모델링하여 공예 문화 거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도민 설문조사 결과 선호도가 높았던 '금속', '목공'을 주제로 공예품 제작, 전시, 체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방, 기자재 대여실, 교육실 등을 조성하며, 첨단 디지털 공예 장비를 구축해 전통 공예와 현대 기술을 접목한다.
진필녀 경남도 문화산업과장은 "김해시와 진주시에 기조성된 공예창작지원센터에 이어 창원시에도 공예 창작지원공간이 마련되면 도내 동부·서부·중부 3개 권역에 공예 문화 거점이 완성된다"면서, "청년 공예인은 물론 산단 근로자 등 도민의 참여를 확대해 경남만의 독창적인 문화선도산단 모델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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