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국 산청군의원 “극한 호우 대비 하천관리 방안 마련”

  • 2025.09.03 16:23
  • 6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이영국 산청군의원 “극한 호우 대비 하천관리 방안 마련”
SUMMARY . . .

산청군의회 이영국 의원(다 선거구, 국민의힘)은 3일 제307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극한 호우 대비 하천관리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특히 양천강 토현교 부근은 30년 가까이 준설이 이뤄지지 않아 3m 이상 토사가 쌓인 상태에서 상류 수위가 급격히 상승, 결국 강물이 범람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이 의원은 "이번 극한 호우는 기존의 전통적인 하천 관리 방식만으로는 대응이 어렵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며 "기후변화로 인해 이러한 극한 호우는 앞으로 더 자주, 더 강하게 발생할 것"이라며, △하천 준설 제도화 △하천 폭 확장 및 제방 보강 △상류·중류 저류지 조성 등 세 가지 구체적인 하천 관리 방안을 제안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극한 호우는 더 이상 예외적인 현상이 아니라 일상적 위협"이라며 "피해 복구 중심에서 벗어나 예방 중심의 선제적 하천관리로 전환해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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