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로 급속히 쇠퇴하고 있는 한라산 구상나무를 구하기 위해 세계 산림 전문가들이 제주에 모인다.
한라산 구상나무는 기후변화 등의 원인으로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다.
기후위기 속에서 침엽수림을 어떻게 보전하고 관리할 것인지에 대한 혁신적 전략을 세계 연구자들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고종석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국제학술회의를 통해 제주도의 기후위기 대응 노력과 구상나무가 처한 상황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과학적 보전방안을 마련하는 토대를 다지겠다"며 "구상나무와 한라산 생태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국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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