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향의봄도서관의 노후된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
공사가 진행되는 3개월간(8월 27일~11월 24일, 90일간) 도서관은 단수로 인한 불편 해소와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해 전체 휴관한다. 휴관 전에는 ‘1인 100책 대출 서비스’를 운영해 휴관을 알리는 동시에 대출 편의를 확대했으며, 휴관 기간 중에도 ‘폐가제(이용자가 도서를 예약하면 사서가 찾아 다음날 대출해 주는 방식)’를 운영해 지속적으로 자료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승룡 도서관사업소장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시설 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고향의봄도서관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