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와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3개소를 재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가족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직업체험, 생활체육, 취미여가 활동 등 낮 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재지정은 기존 지정기간(3년) 만료에 따라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심사위원회는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등 5인으로 구성돼 기관 현황, 전문성, 인력 관리, 서비스 제공 수준 등을 평가했다.
재지정된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은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별 ▲한국재활daycare센터이며,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은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별 ▲임언어발달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반디 등 총 5개소이며, 지정 기간은 2028년 8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