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표, 사춘기 딸과 아내 갈등 중재 노하우 공개…“심판 아닌 사회자처럼”
- 2025.09.13 15:27
- 8시간전
- 메디먼트뉴스
배우 정은표가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고민에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그는 아내와 사춘기 딸 사이의 갈등을 중재하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하며, 많은 부모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지난 12일 정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누리꾼에게 받은 "사춘기 딸과 아내가 자주 싸울 때 어떻게 하면 좋겠냐"는 질문에 답했다.
그는 "정답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그럴 때 그 자리에 함께 있으면서 중립을 지킨다"며, "심판처럼 판정하는 중립이 아니고, 사회자처럼 진행하는 중립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칫 과열돼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말이나 행동이 나오면 일단 진정시키고 싸움을 말린다"면서 "‘잠깐, 10분만 쉬자. 딱 10분!’ 하고 시간을 준 뒤, 10분 후 다시 대화하도록 한다"고 구체적인 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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