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는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일본에서 2차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제공
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는 14일 일본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15일 하루 동안 휴식을 취한 뒤 16일 재소집될 예정이다.
양동근 감독이 이끄는 현대모비스는 지난 8월10일부터 22일까지 필리핀에서 1차 전지훈련, 9월3일부터 14일까지 일본에서 2차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11박 12일간 진행한 일본 전지훈련을 통해 나가사키와 후쿠오카에서 총 4차례 연습 경기를 치렀다.
현대모비스는 일본 B1리그 소속 나가사키 벨카와의 경기에서 70대72로 패했고, 일본경제대학과의 경기에서는 92대87로 승리했으며, B1리그 소속 사가 벌루너스와의 경기에서는 79대